답답해서 몇 자 적습니다. 많이 읽어 주세요.
작성자 문추
2013-06-16 오전 4: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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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아 점점 할수록 참으로 지겹고 답답하네요
업데이트 되어서 새로운 맵이 풀리고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면 뭐합니까? 패턴이 지겹도록 똑같은데
무기가 백날 9차 10차 15차 나오면 뭐합니까 수치만 상한가 돼서 나오는 것을
거기다가 레어템은 똥이라 백날 제조해서 만들고 강화하고 사냥은 순수 100프로 노가다 끝
겜이 너무너무 지겨워서 짜쯩납니다.
처음 이 겜 컨셉이 뭐였습니까? 직장인들을 위한 단순하면서 시원한 타격감의 온라인겜?
웃기지 마십쇼. 어떻게든 폐인 양성해서 단순하면서 시원한 캐시질이 컨셉 아닌지요
어떤날 보면 게임 콘텐츠 보다 프리미엄 샵 콘텐츠에 아주 사활을 건 느낌이 듭니다.
첨엔 기업의 이윤추구, 서버 운용비, 인건비 등등 을 생각하다가도
해도 너무할 정도로 캐쉬질에 목메는 꼴이 보이더군요 반성 좀 하십쇼
게임이 잼없으면 조용히 접으라구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구요?
그런 뭣같은 운영진의 생각과 몇몇 유저들의 생각이 게임 산업과 더 나아가서는 사회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겁니다.
내가 왜 조용히 접습니까? 여기서 단돈 1원이라도 썼다면 무료 이용자가 아닌 유료 이용자로써
소비자로 봐야합니다. 당신들의 컨텐츠와 물건을 내돈주고 사서 썼다란 뜻입니다.
그럼 소비자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고 운용방침에 반영을 해야할 것 아닙니까?
백날 쓸때없는 보스템 개인 먹기 다수 먹기 요딴것만 하고 앉아 있으니 깝깝하네요
지금 동시 접속자 수가 몇명입니까? 치부를 들어 내는것 같아 챙피 하시죠? ㅎㅎ
한 30명 정도 되는듯 합니다. 어떻습니까 운영진 여러분 만족 하십니까?
30명이 쓰는 캐쉬로 아주 잘 운용 되시고 만족 하시냐구요
30명이 얼마를 쓰던간에 동접 30명이 말이 되냐구요
이 게임 계획,제작,유통,관리 등등 이 인프라가 아깝지도 않습니까?
신규 회원을 유치 해야 할것 아닙니까!! 쫌!!
트라비아는 답이 없습니다. 동접 30명이 다 느끼듯이 트라비아가 운명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것과
오늘 당장 서버가 끝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이제 저는 트라비아 운영진께 과감한 제안과 유저분들의 공감을 얻을까 합니다.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처럼 혁신을 보여 줄 때입니다.
건의 및 제안
1. 트라비아 1 처럼 한달 정액제로 바꿔야 합니다.
가격은 3~4만원대로 정해서 정액제로 바꿔야 합니다.
신규회원은 레벨 제한을 두어 정액제로 선택하도록 하구요
2. 캐쉬템 가격을 50%이상 낮추고 일반 필드 사냥시 드랍이 되도록 바꿔야 합니다.
백날 이벤트랍시고 가격할인 하시는데 고딴거 하지 마시고 영구적으로 가격을 따운시켜야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일반 필드에서 사냥시 강줌처럼 떨구도록 바뀌어야 합니다.
행운석 제조석 그외 몽땅 등등
그렇게 해서 사냥의 재미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강화주문서 먹는것이 최고의 사냥인 현실이 너무도 지겹지 않습니까?
3. 레어아이템의 개선
레어템 먹으면 뭐합니까 다 버리는 것을!
레어템의 옵션과 수치를 개선해서 제작템과의 밸런스를 맞추어야 합니다.
4. 다양한 컨텐츠 개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소한 컨텐츠 부터 방대한 컨텐츠까지 함께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액제로 바꾸고 캐쉬템을 일반템처럼 드랍이 되게 해야 사냥이 재미지고 게임이 재밌어 질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신규회원이 확충되고 회사입장에서는 안정적인 고정비가 창출되며,
캐쉬템은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유저들이 사서 쓸것이기 때문에 이것 또한 이득이 됩니다.
절대 손해가 아니고 북적북적 사람 사는 게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궁극적으로 롱런하게 되는것입니다.
큰 틀에서 이렇게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서로 조율은 필요합니다.
온라인 게임 특히 mmrpg를 표방한 사냥용 게임은 사냥이 특화되어서 사냥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사냥이 재미있을려면 특화된 아이템(레어템,보스템) 캐쉬템들을 팍팍 떨구어 줘야 합니다. 그래야 할맛이 나죠
지금 현실을 보십쇼 레어템 먹으면 싹 버려 흰템은 제작용만 주워 오로지 강줌만 먹는 이 현실
지금 30명이 현질해서 캐쉬템 잘 사주는데 니가 왜 잡소리야 하시면 그것이야 말로 잘못된 마인드입니다.
이제 서로 공생하면서 롱런을 해야 합니다.
저는 결코 오늘 많이 죽어서 레벨 따운이 되었거나 강화 실패를 많이 해서 이런글을 적은게 아님을 말씀드리고요
트라비아 게임과 운영을 위해 한 말씀 올렸습니다.
적극 반영해 주시고요
이상으로 마치고 자겠습니다.